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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LIG, 방산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맞손
작성자윤석주 작성일2026-10-30 조회수45
중진공·LIG, 방산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맞손
두바이 GBC 네트워크 활용
현지 정착·파트너 발굴 지원


신익현 (왼쪽) LIG D&A 대표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K-방산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동 분쟁 등으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국내 관련 중소기업들의 신규 진출 지역을 찾기 위한 협업이다.
1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신익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기업과 함께 방산 공급망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퍼스텍, 픽소니어, 탈로스 등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분쟁 상황에서 한국형 방공체계인 ‘천궁-Ⅱ’가 주목받는 등 한국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방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정보를 활용한 해외진출 유망 K-방산 중소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중진공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및 현지 조기 정착 지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중소기업 제품 현지화 개발 및 생산 컨설팅 등 종합적인 기술·정책 연계지원 등이다.
특히 중진공의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K-방산의 미래를 이끌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중진공의 인프라와 정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방산 기업의 해외 진출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 박우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