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픽소니어는 2019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SW품질관리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좋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SW품질 관리 우수기업 등을 격려하고 대전 지역 ICT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SW 품질관리를 장려코자‘SW 품질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18일 상패를 수여하였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 소프트웨어(이하 SW) 제품의 품질 확보를 통해 국내・외로 뻗어 나가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카이아이컴퍼니가 개발・운영하는 ‘덴티아이’ 서비스는 구강의료데이터를 활용하여 학부모도 관련 진료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실시간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학생 맞춤형 구강 검진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정부가 먼저 구매하는 ‘조달청 2019 혁신시제품’중 대표제품으로 선정되어 ‘국회 특별전시회’에 초대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넥스트이노베이션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점자도서 변환 프로그램 “센시(SENSEE)”을 개발하여 일반문서의 점자 변환에 한 획을 그었으며, 중남미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픽소니어는 항공·위성영상처리 및 맵 엔진, 통합임무계획, 비행제어, 영상판독체계를 비롯한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국내 대표 국방분야 전문기업으로, 기업 내에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자사에서 개발한 SW 제품의 품질관리 전문성을 강화한 우수기업이다.
특히, 위 3개 기업은 공통적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충청권 소프트웨어(SW) 품질역량강화사업(이하 SW품질사업)에 적극 참여해 GS(Good Software) 인증, ISO/IEC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 등 기업 및 SW 제품의 품질을 확보한 것이 국내외 시장진출에 디딤돌이 됐다고 밝혔다.
김진규 원장은“소프트웨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며 소프트웨어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진흥원은 SW품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 ICT 기업 및 SW 제품이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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